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5
자유주제

'오징어 게임' 오영수, 美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기사입력 2022.01.10 14:57

김예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오영수가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던 오영수가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Television)을 품에 안았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역대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한 작품이 된 바 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안는 영광을 얻게 됐다. 

한편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최하며, 매년 미국 LA에서 개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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