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배도환 어머니가 아들이 결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2022 새해 소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 한웅자 씨와 함께 출연한 배도환은 "요즘에 하도 어머니가 결혼을 하라고 밥 먹을 때마다 얘기하셔서 하루에 100번 이상은 듣는 것 같다"며 말려달라고 부탁했다. 아들 걱정이 많다는 어머니는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식구가 있어야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석천은 "우리 엄마 안 데리고 나오길 잘했다. 어머니 시골에 계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머니는 "내 소원이 네 결혼이라고 (아들에게) 하루에 수도 없이 말한다"라며 아들의 말이 맞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