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를 발매하고 약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LOVE ME LIKE’는 오메가엑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낸 신보로, 지난해 6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오메가엑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LOVE ME LIKE’는 미니멀하고 이국적인 비트 위에 화려한 플루트 라인을 담은 뭄바톤(Moombahton) 리듬의 댄스곡으로, 상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사로 녹여냈다. 오메가엑스의 강렬한 랩과 개성 있는 보컬이 라틴 음악을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섹시함을 극대화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입부의 피리 소리가 중독성을 유발하는 ‘ACTION(액션)’, 오메가엑스의 팬미팅 선공개 곡이자 캐럴 느낌을 머금은 팝 스타일 장르의 ‘12.24’, 재한, 한겸, 예찬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모던한 록 사운드의 ‘LIAR(라이어)’, 한겸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미디엄템포 곡 ‘전화해요(PLEASE)’까지 오메가엑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됐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에서 보여줬던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달리, 농익은 섹시함과 견고한 남성미를 예고하고 있다.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무장한 오메가엑스는 ‘4세대 신흥 짐승돌’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메가엑스의 색다른 변신과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는 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메가엑스는 같은 날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