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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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김정임, 야구선수 아내라…" 속내 토로

기사입력 2011.03.01 12:51 / 기사수정 2011.03.01 12:5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현영이 QTV의 '플레이어스 와이프'(Player's Wife, 선수의 아내)에 등장해 결혼을 아직 못해 후회스럽다며 야구 선수의 아내와 인생을 바꾸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영은 사이판에서 훈련 중인 홍성흔(롯데)을 응원하기 위해 떠난 아내 김정임과 절친 사이로, 함께 사이판 여행길에 올랐다가 이 같은 말을 꺼낸 것.

김정임은 현영에게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멋진 몸매도 그렇고, 내가 하고 싶어했던 일들을 계속 하고 있는 그 능력이 참 부럽다"며, 솔로이면서도 당당하고 멋지게 사는 현영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현영은 오히려 "나는 언니와 인생을 바꾸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집중시켰다.

이유를 묻는 김정임에게 현영은 "살면서 시기를 놓친 게 하나 있다. 바로 결혼이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에서 30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그 시기가 왔던 것 같은데 그걸 놓쳐 너무 후회하고 살고 있다"고 대답하며 결혼을 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김정임에게 부럽다는 말을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현영 ⓒ QTV]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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