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 주창욱이 시·공간을 멈추는 초능력자로 변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새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다섯 번째 프롤로그 영상의 주인공인 주창욱은 총을 든 강도들이 카운터 직원에게 방아쇠를 겨눈 채 일촉즉발의 상황을 앞둔 식당에서 등장한다.
시·공간이 잠시 멈춘 식당에는 숨막히는 정적이 흘렀고, 주창욱은 자리에서 일어나 돈이 가득 담긴 가방을 낚아챈 후 유유히 식당을 떠났다.
드리핀은 불, 천둥번개, 빛, 괴력 등 다양한 초능력을 콘셉트로 한 프롤로그 영상을 순차 오픈해 '빌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가는 중이다.
이번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주창욱이 시·공간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김동윤과 알렉스의 신비한 힘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풋풋한 소년미와 청량함에서 벗어나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드리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