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8 18: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선우가 총제작비 50억 원의 초대형 뮤지컬 무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선우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뮤지컬 '원효'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타이틀롤을 맡은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라시대 원효 스님의 일대기를 그려낼 ‘뮤지컬 원효’는 원효를 짝사랑하는 요석 공주의 파격적인 로맨스가 극의 큰 흐름을 차지하고 있어 이지훈과 선우의 멜로 연기가 큰 관심사.
이에 데뷔 후 첫 대형 무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선우는 현재 연습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선우의 소속사 관계자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채영웅 이사는 "뮤지컬 배우에서 리포터, 가수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선우가 본업인 뮤지컬 배우로 돌아오는 만큼 열정이 대단하다. 옥주현, 바다 등에 이어 끼와 실력, 티켓 파워를 갖춘 멀티테이너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뮤지컬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원효'는 이미 2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며 오는 4월 22일 올림픽 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선우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