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6 22: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택연(2PM)이 동갑내기 절친 은정(티아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택연과 은정은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드림하이' 동료 연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그러던 중 이번 드라마를 하기 전부터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택연과 은정은 서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상반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은정이 "택연 어때?"라는 말에 순간 당황하면서 "괘, 괜찮아요"라고 말까지 더듬은 반면에 택연은 "은정 어때?"라는 물음을 듣자마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완전 좋죠"라고 대답한 것.
이외에도 장갑과 귀마개를 착용한 택연이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은정을 보고 있지만, 은정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연과 은정을 비롯한 아이돌 가수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드림하이'는 오는 3월 1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택연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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