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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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이성재, 송윤아와 날 선 대립…불륜 이후 '뻔뻔'

기사입력 2021.12.28 07: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쇼윈도' 배우 이성재와 송윤아의 대립이 시작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하 '쇼윈도') 9화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이 회장 대리직에 오르게 되며 신명섭(이성재)와의 대립이 본격화됐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캐나다로 가게 된 김강임(문희경)에게 한선주는 “내가 회장 대리직 맡아서 라헨 지키고 있을게”라며 처음으로 회사에 대한 욕심과 책임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신명섭은 임원들과 그룹의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자 하였지만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여기에 더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선주가 2년전의 신발 사건의 증거를 알아냈다며 신명섭을 몰아붙이기 시작한 것. 

신명섭은 흠칫 놀라는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시치미를 뗐다. 또 신명섭은 한선주에게 “다시 당신의 자리로 돌아가!” 라며 언성을 높이는가 하면, 오히려 당당하게 사건의 증거를 공개하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이성재는 애처가 남편의 얼굴에서 이제는 라헨 그룹의 사장 자리에 목숨을 거는 야욕 넘치는 신명섭의 얼굴로 180도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명섭이라는 인물의 내면의 성격을 섬세하게 연기해내면서 그의 심리를 완벽하게 분석 표현해 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쇼윈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사진=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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