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김재우 "'남매냐'는 말, 기분 좋아져...근사한 사람 되고파"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개그맨 김재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여? 남매여?..' 라고 물으시는 식당 할아버지의 물음에 기분이 좋아졌다.. 열심히 그녀를 따라 웃고 열심히 그녀를 따라 말하다 보면 언제가 나도 아내처럼 근사한 사람이 될지도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우가 자신의 아내 조유리와 함께 브라운 계열의 옷을 맞춰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예쁜 노을 풍경을 배경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모습이 따뜻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잉꼬 부부'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좋아 보인다"라고 말하면서도 "'딸이여?'라고는 안 묻던가요?", "밑에는 수면 바지 입고 있을 듯" 등의 장난기 가득한 반응도 보였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