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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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비상', 레오 인대 손상으로 4주 이탈

기사입력 2021.12.24 18:59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OK금융그룹의 외국인 공격수 레오가 4주 부상 진단을 받았다.

레오는 지난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4세트 초반 상대 공격수 케이타의 발을 밟고 넘어지면서 왼쪽 발목이 꺾였다. 레오는 소리를 지를 정도로 고통을 호소했고, 레오는 곧바로 교체돼 이튿날 정밀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레오는 왼쪽 발목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OK금융그룹 관계자는 24일 "레오가 병원 검진을 받았고, 왼쪽 발목 외측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코트 복귀까지는 4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는 재활 속도를 높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구단도 레오의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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