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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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김민정과 키스신 후…" 촬영 에피소드 공개

기사입력 2011.02.25 08:42 / 기사수정 2011.02.25 08:4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BS 2TV의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주연을 맡은 주상욱이 "김민정과 격렬하게 키스를 하고 난 뒤 급친해졌다"고 말해 화제다.

김민정과 주상욱은 촬영 초반 '아직은 어색한 사이'일 때 키스신을 촬영하게 됐지만, 베테랑답게 순간적으로 감정에 몰입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창문에 비친 서로의 모습을 보다 웃음이 터져 NG가 난 것을 제외하고 단번에 OK 사인을 받았다고 한다.

극 중에서 주상욱은 영화제작프로듀서 '이영조' 역을 맡았으며 김민정과 한혜진은 각각 영화감독 '한유경' 역, 연기자 '서정은'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이 촬영한 키스신은 영화감독 한유경(김민정)이 회식 자리에서 영화프로듀서 이영조(주상욱)를 유혹하는데, 그가 친구 정은(한혜진)이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이며, 재벌 후계자라는 사실을 눈치 챈 직후다.

김민정-주상욱 커플의 '유혹 키스'는 오는 3일 2회분에 방송되며, '가시나무새'는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서정은과 영화제작자 한유경이 서로에게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낼 감동의 드라마다.

세 사람이 전개해 나갈 삼각 관계도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김민정-주상욱 ⓒ GnG 프로덕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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