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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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지석진 늦둥이 욕심? 정력가로 소문나있다"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1.12.19 00: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구라가 늦둥이 아빠의 입담을 자랑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MC를 맡았다.

이날 시상을 맡은 송지효는 "늦둥이 아빠들의 워너비가 되셨다. 축하드린다. 이런 자리에서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 '런닝맨'에서도 늦둥이를 욕심내는 분이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럼 지석진 씨밖에 없다. 하하 씨는 자녀가 많고, 묶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지석진 씨가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데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대단한 정력가로 소문이 나있다. 노력 열심히 하시고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싶다. (아드님도) 다 커서 적적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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