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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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재석, 실시간 시청…지석진 애드리브 부족하다고"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1.12.18 22: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석진, 김종국이 유재석 등신대와 함께 등장,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MC를 맡았다.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은 신동엽, 탁재훈, 이상민, 이경규, 이승기, 박선영에 이어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수상했다.

지석진과 김종국은 유재석 등신대를 갖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난생 처음 재석이가 이 자리에 없어서 왠지 모르게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고 그렇다. 방송을 통해 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재석이가 빠지니까 많이들 섭섭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에 김종국은 "재석이 형이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제일 처음 보낸 문자가 '역시 석진이 형은 애드리브가 부족하다'였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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