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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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유재석 대신 신인상 시상 "본인도 안타까워해"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1.12.18 21: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석진이 유재석 대신 신인상 시상을 진행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MC를 맡았다.

이날 지석진, 차은우가 신인상 시상을 진행했다. 지석진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매년 유재석 씨가 시상을 했는데 올해는 안타깝게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리하지 못했다. 본인도 굉장히 안타까워했고 쾌유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유재석의 근황을 전했다.

차은우는 "작년에는 재석 선배님께 받았었는데 아쉽다.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통화를 해봤더니 증상이 경미하다. 곧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SBS 연예대상'에 불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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