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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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Tonight 60초 영상…화려한 군무로 전하는 에너지

기사입력 2021.12.15 17:03 / 기사수정 2021.12.15 17: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Tonight 60초 영상을 공개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리아와 토니의 감미로운 노래로 시작되는 Tonight 60초 영상은 이번 작품의 메인 OST로 손꼽히는 'Balcony Scene (Tonight)'의 아름다운 선율과 첫눈에 사랑에 빠진 두 연인의 설레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뉴욕의 거리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두 갱단, 제트파와 샤크파에 속한 두 사람의 만남은 친구,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만다.

마리아의 오빠인 베르나르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리아와 토니는 둘만의 사랑 노래를 이어가지만 점차 고조되는 갈등은 마리아와 토니가 마주하게 될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각 캐릭터들의 치열한 삶과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을 담아낸 이번 작품은 이야기만큼이나 다채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한다. 


영상 곳곳에서 돋보이는 형형색색의 의상과 화려한 스케일의 군무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만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이며, 올겨울 전율을 선사할 뮤지컬 영화의 시작을 알린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2022년 1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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