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오랜만에 얼굴을 공개했다.
13일 새벽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기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암실이 떠오르는 빨간 조명 아래서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길게 자란 뒷머리와 함께 각종 악세서리로 멋을 낸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3세인 지드래곤은 2001년 래퍼로 데뷔했으며, 2006년 빅뱅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최근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한 신발 '권도1'(KWONDO1)를 발매한 그는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