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영미 디자이너가 파리 유명 백화점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멋사부일체' 특집 제1탄으로 꾸며져, 우리나라 여성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인 우영미가 사부로 출연했다. 일일 제자로는 개그맨 황제성이 함께했다.
우영미는 'K-패션'의 선두주자이자 세계 패션계에 압도적인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와 '솔리드 옴므'의 대표 디자이너로, BTS 뷔, 강동원, 김우빈, 손흥민, 김연경 등도 애정하는 브랜드라고.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우영미를 향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꺾고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 남성관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들었다"고 박수를 쳤다. 이에 우영미는 "파리 진출 20년만에 매출 1등 달성했다. 그런데 저희가 줄곧 잘하긴 했었다. 늘 상위권에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순수 파리 내 매출로 부각이 됐다. 프랑스 사람들이 더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