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2 21:3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net 슈퍼스타K의 성공에 힘입어 공중파에서도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이 불고 있다.
2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올 상반기 개그,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하는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의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은 가수 부문은 제외함으로써, 기존의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소 다른 색깔을 띨 것으로 보인다.
공중파에서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대열에 가장 먼저 합류한 MBC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으로 갖은 화제를 만들며 시청률을 18%까지 끌어 올렸다.
이에 SBS는 연기자 선발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MBC는 간판 예능 프로 '일밤'에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편성했다.
슈퍼스타K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돌풍을 이끈 CJ미디어 또한 Mnet '슈퍼스타K3'을 준비하고 있는 한편, 영국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한국판인 tvN '코리아 갓 탤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노래 외에도 연기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 보다 넓은 영역을 아우를 예정이다.
[사진=MBC '위대한 탄생', Mnet '슈퍼스타K3' ⓒ MBC,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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