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홍기가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회상한다.
이홍기는 오는 10일 MBC M에서 방송되는 ‘원스’에서 게스트 위키미키, 기리보이와 ‘웰메이드 아티스트’ 특집을 꾸민다.
이들은 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다. 특히 기리보이는 그동안 작업한 음악과 관련, 본인의 실제 연애 스타일을 가감 없이 털어놔 토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원스’ MC 이홍기는 기리보이 표 사랑 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노래의 내용과 비슷한 본인의 실제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홍기가 반응한 노래의 정체는 ‘영화같게’ 앨범에 수록된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로, 기리보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는 헤어지면 남이 되기 때문에 그냥 친구 아닌 친구로 지내자는 내용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를 들은 이홍기 역시 격한 공감을 하며, 이 노래와 닮아있는 본인의 20대 초반 연애사를 고백한다.
이홍기의 경험담을 들은 기리보이는 “끔찍하다”며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이다. 이홍기의 연애 스토리와 함께 기리보이의 연애 스타일, 음악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원스’는 아티스트의 실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그들의 음악 인생 히스토리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MBC M의 음악 라이브 토크쇼다.
‘원스’ 2회는 1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MBC M '원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