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블레이드 & 소울 2’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최근 엔씨소프트 측은 자사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Chapter 1. 시간의 지배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간의 지배자’는 블소2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 ‘해룡산맥’을 즐길 수 있다. 해룡산맥은 에픽 4막의 배경으로 검은 새벽단이 은신 중인 지역이다. 신규 보스(무혼, 곤야차, 연오), 신규 에픽 퀘스트, 신규 영웅 무기 6종 등이 추가됐다.
블소2는 아이템 재련 시스템인 ‘야루의 상자’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언령석’을 사용해 아이템에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언령석은 희귀 등급 이상 장비를 용해해 얻을 수 있다.
엔씨(NC)는 1인 인스턴트 던전인 ‘시련 던전’을 업데이트했다. 시련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시련의 장비함', '언령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블소2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간의 지배자’ 업데이트 기념 특별 보상 ‘야루: 시간의 축복’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소울, 수호령 각 콘텐츠 플레이 이력에 따라 최대 전설 또는 영웅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를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의 캐릭터 레벨에 따라 ‘야루의 전설 확정 의상 주머니’, ‘야루의 영웅 확정 의상 주머니’ 등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푸시를 통해 영웅 소울 확정 소환서와 다양한 소울/수호령을 획득 가능한 소환서 등이 담긴 ‘야루의 선물 I’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야루의 선물 교환서’를 통해 희귀 등급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야루의 선물 II: 도약’ 또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희귀 등급 장비를 제공하는 ‘야루의 선물 II: 시작’ 중 하나를 제작할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시간의 지배자 WEEK ▲베일의 비사문과 은밀한 약속 ▲빛나는 장비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