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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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코 점 진짠가요?" 질문에 직접 답글…황당하네

기사입력 2021.12.08 11:49 / 기사수정 2021.12.08 11:4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소영이 한 누리꾼의 질문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고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무실 정리. 가만히 못 있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모던하게 꾸며진 사무실 내부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소영은 진열장 위 도자기를 만지며 섬세한 손길을 더했다.

특히 고소영은 눈부신 옆모습을 자랑했다. 고소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 점 또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고소영은 "책꽂이 어디 건지 궁금해요", "운동화 어디 거예요?", "그래서 살이 안 찌나봐요" 등 팬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며 소통을 나눴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코에 있는 점 진짠가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어쩌면 무례할 수도 있는 댓글에 고소영은 "엥??"이라는 댓글과 함께 황당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설명이 필요없는 질문에 다른 누리꾼은 "뭐래요~ㅎㅎ 코 점은 TV에서 거의 30년 동안 본 거예요. 소영 언니는 코 매력점의 창시자이자 산증인이십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팬들과의 소통 중 생긴 '코 점' 해프닝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고소영은 지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고소영은 데뷔 초부터 콧등 위에 있는 점을 없애지 않고 활동을 이어갔다. 얼굴에 있는 점이 매력점이 되면서, 코 점은 고소영의 매력 포인트가 됐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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