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훈훈한 기부를 실천했다.
12월 6일 ‘영탁 팬클럽 영탁불패 경기서부 백합방’은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산하의 합정지역아동센타에 임대료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합정방정환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과 지역사회연계의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 기부 금액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하는 임대료로 쓰인다.
기부를 진행한 ‘영탁 팬클럽 경기서부 백합방’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올해 2월 영탁이 미스터트롯 출연 1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를 한 것이 인연이 되어 기부를 했다”라며 “영탁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과 함께 지속되어야 한다는 마음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임대료 후원하며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기로 했다”라며 꾸준히 임대료 후원을 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