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돌싱글즈2' 이덕연이 가수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BN '돌싱글즈2'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은 이덕연이 가수였다는 것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이번주 방송에서 직업과 관련한 부분을 직접 털어놓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돌싱글즈2'에 출연 중인 반도체 제조업체 엔지니어인 이덕연이 지난 3월 발라드 장르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가수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덕연은 '돌싱글즈2'에서도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일부 누리꾼은 이덕연의 '돌싱글즈2' 출연이 '홍보성'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상황. '돌싱글즈2' 측에 따르면 이덕연은 오는 12일 방송에서 가수가 아닌 반도체 제조업체 엔지니어로 살고 있는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돌싱글즈2'는 돌싱남녀의 로맨스를 그리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