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진재영이 제주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진재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내내 쓸 장작 20가마니를 시켰는데 배달 오신 분이 여기 펜션이예요? 하셔서 그냥 가정집이라고했더니 무슨 장작을 이렇게 많이 시키냐며 웃으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집 앞 마당에 장작을 쌓고 있는 모습이다. 진재영은 비비드한 컬러의 니트와 어그 부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진재영의 제주 일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재영은 "그러게. 내가 시집와서 이리 장작에 집착하는인간이 될 줄이야. 심지어 장갑은 왜 오른손만 두 짝인 건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 거주 중이며 고급 프라이빗 스파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