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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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에르메스 VVIP' 논란에... (내가 알던 내가 아냐)

기사입력 2021.11.30 12: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오은영이 '에르메스 VVIP' 논란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인간 오은영의 진짜 인생 이야기가 최초 공개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금쪽같은 내 새끼’ 등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자리 잡은 오은영 박사가 인물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은영 박사의 실제 절친인 김주하 앵커, 정샘물 메이크업 원장, 송은이, 정형돈, 장영란, 홍현희 그리고 YGX 리정의 아버지 이상목 씨 등도 출연한다. 오랜 기간 오은영 박사와 함께 했던 절친들이 자신만 알고 있는 인간 오은영의 진짜 이야기를 여과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자신을 둘러싼 '에르메스 VVIP'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속상함을 토로한다는 후문이다.

오은영 에르메스 VVIP 논란은 한 유튜버가 "육아의 신 오은영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가 명품 중에서도 가장 고가로 알려진 브랜드의 VVIP 회원이다. 액세서리와 상의 등 입고 걸친 것들의 비용을 합하면 1000만 원이 넘는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확산됐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10년 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상담받았던 아이들의 후일담도 공개된다. 이후 아이들은 정말 달라졌는지, 가족들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직접 듣게 된 오은영 박사는 격한 감정에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죽은 모습을 직접 대면하고 일주일간 지금까지의 인생을 점검하는 ‘내가 알던 내가 아냐’를 통해 오은영 박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동안 내가 몰랐던 나의 이야기를 들어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후회되는 점도 많다”라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았다.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오은영 편은 3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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