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8.05 04:35 / 기사수정 2007.08.05 04:35
[엑스포츠뉴스=김범근 기자] 수원의 주장 이관우(29)가 K 리그 후반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관우는 2007 K리그 올스타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K리그 후반기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전기리그때는 선두 성남에 뒤진 2위였는데, 만족스럽지 않았다. 후기리그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김남일이 곧 복귀한다. 이는 우리 팀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며, 나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관우는 첼시와 경기를 치르는 등, 지난달 다녀온 미국 전지훈련에 대해 "주로 경기때는 수비축구를 했지만(웃음), 미국 전지훈련이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선수들이 여유로운 플레이를 하도록 도움이 됐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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