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박휘순, 천예지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았다.
박휘순은 지난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이 결혼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휘순과 천예지의 연애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오붓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한게 한다.
이에 대해 박휘순은 "시간이 너무 빠르다. 1년 동안 나와 함께 해준 나의 아내 예지야. 부족한 휘순이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앞으로 일상을 여행처럼 재미있게 함께하자. 예지야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자"고 전했다.
이어 "연애할 때 우리의 풋풋한 모습이다. 결혼식장에서 공개했던 영상이기도 하다. 그때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쁜가정 꾸리며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휘순, 천예지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17세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휘순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