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6인조 신예 아이브(IVE) 리즈가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로 ‘심쿵’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오후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즈의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 테마 필름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리즈는 어릴 때부터 변함없는 ‘리즈’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깊은 보조개가 매력적인 리즈는 “고향은 제주도고 서울에는 중학교 3학년 때 올라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바닷가를 배경 삼아 햇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리즈는 “쑥스러움이 많은 편인데 먹을 거 앞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돌변한다”며 폭풍 먹방을 펼쳤고, ‘왕감자송’ 부르기를 특기로 꼽으며 노래를 열창하는 등 엉뚱발랄한 모습도 발산했다.
스스로를 ‘똥손’이라고 칭한 리즈는 “피아노 앞에서 만큼은 금손이다”라며 짧은 연주를 선보였고, “조금 많이 허술하지만 엉뚱한 나를 보면 너도 모르게 웃게 될 것”이라고 제주도 방언을 구사하며 출구 없는 매력까지 예고했다.
아이브는 멤버별 ‘SHOW WHAT I HAVE’ 필름 공개를 이어가며 일상 속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브가 무대 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한 이목이 집중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아이브는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을 표방한다. ‘I HAVE = IVE’라는 의미로 이들이 가진 것들을 아이브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4세대 완성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아이브는 오는 12월 1일 데뷔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이어간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