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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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출국, AMA 참석→LA 오프라인 콘서트 소화 [종합]

기사입력 2021.11.17 17: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일정 소화를 위해 오늘(17일) 출국했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2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출국 후 LA에서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버터(Butter)'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버터'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의 합동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후보에도 처음으로 올라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23일에는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의 인터뷰는 물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펼쳐 미국 안방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과 28일, 내달 1일과 2일까지는 총 4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방탄소년단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 약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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