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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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강동호, 日 언론 지목한 '차세대 한류스타'

기사입력 2011.02.17 16:47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뮤지컬계 소지섭'으로 불리는 배우 강동호가 일본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를 전망이다.

강동호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7일 "강동호가 일본 유명잡지 <팬덤 아시아>가 선정한 '2011년 기대되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선정돼 15일 서울 강남에서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잡지 관계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동반 출연했던 한류 뮤지컬 <궁>을 통해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강동호가 이번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주연을 맡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강동호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에서 낙천적인 성격의 사법고시생 강대범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개성넘치는 연기로 차세대 훈남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강대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며 187cm의 큰 키와 해맑은 미소를 드러내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

한편, 강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그리스>, <쓰릴미>, <뷰티풀게임>, <드라큘라> 등 10여편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뮤지컬 스타다.  

[사진=강동호 ⓒ 토비스미디어]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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