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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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god 때는 돌도 씹어 먹었는데…체력 많이 떨어졌다" (철파엠)

기사입력 2021.11.17 08:25 / 기사수정 2021.11.17 09: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계상이 오랜만에 아침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배우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아침 라디오는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god 때는 완전체로 게스트 활동도 많이 하고 그랬었다"고 말했고, DJ 김영철이 "'인기가요' 방송하고 그럴 땐 이 시간에 나가야 하지 않나"고 묻자 "맞다. 꼭두새벽부터 나가야 했다"고 떠올렸다.


또 윤계상은 '그 때와 지금이 가장 달라진 것은 무엇이냐'는 말에 "지금은 준비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 때는 저희가 5명이니까 열심히 순서를 기다렸어야 했다"면서 "그런데 체력은 진짜 많이 떨어졌다. 그 때는 돌도 씹어먹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계상은 오는 24일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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