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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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베릴' 조건희, FA…DK "재계약 위해 지속적 소통"

기사입력 2021.11.16 22: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베릴' 조건희가 FA 시장에 나왔다.

16일 담원 기아 측은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담원 기아 사무국입니다.
'Canyon' 김건부, 'ShowMaker' 허수 그리고 'BeryL' 조건희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DWG KIA는  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한 선수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DWG KIA는  선수들과 함께한 시간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재계약을 위해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1 한 해 동안 DWG KIA를 응원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는 2022년에도 끊임없이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팀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김건부, 허수, 조건희는 담원 기아에서 LCK 우승을 비롯해 2020 롤드컵까지 들어올리면서 남다른 활약을 뽐냈다. 이후 내년 시즌을 어디에서 시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담원 기아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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