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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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프리선언 이유는? '김구라가 글쎄…'

기사입력 2011.02.17 08:32 / 기사수정 2011.02.17 08: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범수 아나운서가 내 출연료 물어봤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리라는 것을 김구라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범수씨와 몇 번 방송을 했다. 그런데 어느날 불러서 출연료를 물어보더라. 답해줬더니 '아 그래요?'라고 물어 가시더라"며 "그 후 '저 양반 프리선언 하겠구나'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MC들은 "그 때면 김구라가 얼마 안 받을 때다"고 김범수에게 굴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성주 신영일 김범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은 19.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17.8%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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