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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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김다현 무대에 감탄 "무대 체질"...일대일 매치 勝 (금요일은 밤이 좋아)

기사입력 2021.11.12 22:5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뮤지가 김다현을 상대로 일대일 매치에서 승리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가왕 출신 뮤지가 출연해 김다현과 일대일 노래 대결을 펼쳤다.

뮤지는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로 김다현을 지목했다. 그러나 김다현은 뮤지의 바람과 달리 뮤지를 지목했다. 뮤지는 "왜 삼촌을 괴롭히냐"고 물었고, 김다현은 "해 보고 싶었다"고 해맑게 대답했다. 뮤지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토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김다현은 남진의 '상사화'를 열창했다. '미스터트롯' 때 같은 노래를 부른 적 있는 장민호는 반가워했다. 뮤지는 "몇 살이냐"고 물으며 "가사를 이해하고 부르는 거냐"고 물었고, 김다현은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지만 애잔함을 모아 불렀다"고 말했다.

김다현의 노래를 들은 뮤지는 "다현 양이 살아 온 13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여유가 너무 넘친다. 무대 체질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뮤지는 김다현에 맞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불렀다. 뮤지는 100점을 받으며 91점을 받은 김다현에게 승리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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