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유하나가 신발을 도둑 맞고도 쿨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유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발들이 밖에 가지런히 놓여있다. 유하나는 "신발 버릴 것들 집 앞에 하나씩 내려놓고 정리 중이었는데 갑자기 사라짐"이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직 더 있어요. 깨끗한 거니 누구신지 모르지만 잘 신으세요"라고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