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세 쌍둥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준아~ 셋째 아영이한테 자리 좀 양보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둘째 아준 군에게 "아준아, 아영이가 자리가 너무 좁대. 자리 양보 좀 해줘"라고 말한다. 아준 군은 가만히 엄마를 바라보고 있고 아영 양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다. 마치 말을 알아듣는 듯한 아준 군의 표정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달 27일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