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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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입대 전 '지헤중' 만난 건 행운…건강히 다녀오겠다"

기사입력 2021.11.09 15: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기용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9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길복 감독,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 '지헤중'은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장기용의 입대로 인해 사전 녹화됐다. 장기용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에 대해 "입대하기 전에 '지헤중' 팀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통해서 '지헤중' 팀에게 감사 인사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배님들께서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서 연기했으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사랑해주시면 저 또한 힘이 날 것 같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주헌은 "건강히 잘 다녀와라. 또 만나자"라며 "장난을 많이 쳤는데 입대일이 다가오면서 장난을 못 치겠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용은 지난 8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훈련소에 입소했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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