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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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가수, 이효리 노래가사 맹렬 비난

기사입력 2011.02.14 23:21 / 기사수정 2011.02.14 23: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의 여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이효리의 노래 가사를 비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4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에 대해  "내가 오랫동안  들어온 곡 중 가장 자기 자랑 심한 가사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페리는 트위터에서 공통사를 얘기 할 때 쓰는 해쉬 태그에는 "#뭐 다른 거에 대해 지껄일 수는 없나(#Isn't there something else you can spit about?)", "#(항상) 다 똑같다(#same)"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2001년 데뷔한 케이티 페리는 'I KISSED A GIRL' 'HOT N COLD', 'Ur SO GAY'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팝스타다.

다른 팝스타들에 비해 비교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빌보드 차트 및 미국 내 인지도가 레이디 가가(Lady GaGa), 케샤(Ke$ha), 리한나(Rihanna) 등의 빌보드 톱 여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이효리 ⓒ 코스모폴리탄]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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