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4 10:12 / 기사수정 2011.02.14 10:1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윤형빈에게 암과 유사한 혹인 유암종이 발견됐다.
지난 13일 방송 된 '남자의 자격'에서 개그맨 윤형빈이 대장에서 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돼 수술을 권유받았다.
신년을 맞아 4대암(폐, 간, 위, 장) 공략에 나선 멤버들은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아 대장암 검진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비수면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윤형빈은 "요즘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있다"며 결과에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불안한 마음이 현실로 직면한 것일까 실제 검사 결과 3mm 크기의 유암종이 발견된 것.
이를 진단한 삼성서울병원 전호경 센터장은 "정밀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유암종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수술을 하면 쉽게 떼어낼 수 있을 뿐더러 만수무강에도 지장이 없다고 설명해 일단 윤형빈과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사진=윤형빈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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