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 프로농구도 2일부터 관중 입장 확대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L은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확대한다.

홈 경기장 수용 좌석 대비 원주 DB 50%, 서울 삼성 45%, 서울 SK 47%(백신 접종자 구역 1층 150석 포함), 창원 LG 49%(백신 접종자 구역 1층 32석 포함), 고양 오리온 43%, 전주 KCC 100% (전석 백신 접종자 구역), 안양 KGC 50%, 수원 KT 50%, 대구 한국가스공사 50%, 울산 현대모비스 46% 입장 가능하다.

한편 서울 SK, 창원 LG, 전주 KCC 홈 경기장 백신 접종자 구역 좌석 이용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미성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접종 불가자로 인정받은 관중만 출입 가능하다.

사진=KBL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