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예매 이벤트 'WKBL 럭키 드로우(Lucky draw)'를 진행한다.
WKBL은 "3일 11시부터 5일 18시 30분까지 WKBL 통합 티켓 예매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올 시즌 1라운드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래고 여자농구 팬들의 통합 티켓 예매 앱 사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1일 전했다.
이어 "이벤트는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며 "WKBL 럭키 드로우는 3일부터 5일까지 구단별로 지정된 시간에 가상 티켓 예매에 참여하는 이벤트다. 구단별로 지정된 시간 중 가장 먼저 티켓 예매에 성공한 인원 총 18명에게 2020-2021시즌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WKBL은 또 "유니폼을 받지 못해도 선물 획득의 기회는 열려있다. '타임 어택(Time Attack)' 이벤트를 통해 가상 티켓 예매 이벤트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커피 교환권 100매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별 럭키드로우 지정 시간 및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WKBL 통합 티켓 예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WKBL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