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31일 온라인 콘서트 개최…신곡 무대 최초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나영이 유튜브 라이브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나영은 지난 2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3집 'me(미)'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me'는 지난 2018년 발매된 정규 2집 'inner(이너)' 이후 김나영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앨범 발매 및 공연 활동 외에도 최근 SBS 예능 '더 리슨:바람이 분다'에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발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김나영은 이번 신보를 통해 그만이 가진 또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나영은 이날 온라인 콘서트에서 정규 3집의 신곡과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나영은 그동안 '동백꽃 필 무렵', '더 킹', '런 온' 등 각종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퀸'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니가 없다면',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 곡으로 '프로이별러'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애절하고 먹먹한 감성을 담아낸 '김나영 표 발라드'를 만들어왔다.

김나영 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정규앨범 'me'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콘서트는 같은날 오후 9시 김나영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