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주역들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여덟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모두 함께한다.
크루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보여준 고퀄리티 퍼포먼스는 물론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무대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11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에 이어 12월 25일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간 댄스 퍼포먼스를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는데,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이끈 K-댄스 열풍과 함께 댄서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콘서트까지 펼쳐지게 된 것. 방송에서만 보았던 레전드 무대들을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으로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연 기회가 줄어들었던 크루들 모두 팬들과의 만남에 설레고 반가운 마음으로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 이번 콘서트를 주최, 주관하는 CJ ENM 관계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댄스도 하나의 인기 장르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여덟 크루들의 역량이 총 집결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거리 두기 방침에 맞춰 안전하게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공연장을 찾는 관객분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현장에서 직접 댄서들의 무대를 봐주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CJ ENM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