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을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21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절대음감 백지영의 동대문 해방투어 (달고나, 오징어게임, 닭한마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어딘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연습 갔다 왔어? 알겠어 여보"라며 남편 정석원과 다정하게 통화했다.
이에 "평소 남편과 전화 자주 하냐"고 묻자 백지영은 "하루에 별로 안 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내 "한 10번?"이라고 답해 주위를 웃게 했다. 또한 그는 호칭은 "여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할 콘텐츠는 계획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이라고 하자 백지영은 반색하며 "집에 갈 때 장 좀 봐서 들어가자"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인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