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무릎팍도사'로 첫 예능 출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소설가 공지영이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최근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제35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공지영 작가는 지난 1월 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했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공지영에게 꾸준히 섭외요청을 한 결과 공지영이 출연을 결정하면서 녹화가 성사됐고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쳤다고 한다.

공지영이 작가로서의 삶,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녹화분은 2월 9일 밤 11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

공지영은 1988년 창작과 비평에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해 '봉순이 언니', '고등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인기 소설가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새댁특집으로 진행됐던 방은희, 슈, 이유진 출연 마지막편이 방송된다.

[사진='무릎팍도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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