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운동을 한 번에…'워킹밴드' 운동하면 나도 '몸짱'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근력강화, 유산소 스트레칭, 바른 자세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킹밴드' 운동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매틱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www.somatic.co.kr)와 워킹밴드 전용 홈페이지(www.wkband.com)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근력강화 유산소 스트레칭 바른 자세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킹밴드 운동법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워킹밴드'는 밴드의 가변저항운동을 이용해서 다리를 들고자 하는 의지만 있어도 쉽게 들 수 있으며, 내릴 때는 밴드가 늘어남에 따라 다리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다.

또 걷기운동에서 할 수 없었던 상체 근력 운동까지 같이 할 수 있게 고안되어져 있고 실내에서는 밴드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변저항운동이란 탄력 밴드 또는 탄성 밴드의 가변적 신장과 수축을 이용하여 밴드에 발생하는 장력을 자기 몸이 지탱할 수 있을 만큼의 저항력을 가지게끔 하는 근력 운동이며 운동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할 수 있다.
 
밴드 트레이닝은 이미 국내외 수많은 연구 논문을 무거운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우수하다고 입증되었으나 그 대상자들이 주로 노약자, 질병 경험이 있는 사람들 위주였다.
 
하지만,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연구결과로 인해 새로운 방법을 지향하는 헬스 트레이너들은 밴드 트레이닝과 같은 운동법을 회원들에게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워킹밴드' 측은 "워킹밴드는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하게, 걷기가 불편한 사람은 걷기를 편안하게, 걷기자세가 안 좋은 사람은 바른 자세에 효과적이다"며 "실내에서는 스트레칭과 근력강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워킹밴드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