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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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초아 "오래 놀아…공백기에 연애 프로 봤다" (끝내주는 연애)[종합]

기사입력 2021.10.12 17:50 / 기사수정 2021.10.12 16: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초아가 '끝내주는 연애'의 MC를 맡아 공감 요정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가 12일 오후 8시 30분에 첫선을 보인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MC로 함께하며 다양한 연애 고민을 해결한다.
짝사랑을 대신 전해주는 '고백 배송'과 연애를 끝낼지 말지를 고민하는 '벼랑커플'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는 '벼랑위의 커플' 두 코너로 구성했다.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초아는 "요즘에 연애 프로그램이 되게 화제이지 않나. 사실 내가 되게 오래 쉬웠다. 오래 놀았는데 그동안 재밌게 보고 있었다. 프로그램이 너무 좋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초아는 "TV를 볼 때마다 붐 선배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너무 다 재밌게 봤다. 믿음직스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주완 선배님은 '펜트하우스3'에서 활약했고 치타 선배님은 '언프리티 랩스타'부터 팬이었고 은지 씨는 너무 대세다. 이 조합으로 연애 프로를 하면 무슨 느낌인가 생각이 들어서 듣자마자 참여했다.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 중이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라며 각양각색 5 MC 조합에 만족했다.

이에 붐은 "초아가 공감에서 1인자다. 누구의 편을 들기보다는 공감을 해서 이런 이야기도 저런 이야기도 한다. 공감 솔루션에는 1등이다"라며 칭찬했다.

친화력을 무기로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초아는 "내가 어떤 의견을 낸다기보다는 공감해주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공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끝내주는 연애'는 VCR을 보고 연애를 계속할지 끝낼지 결정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롭다고 생각하고 공감을 해주고 좋은 결정을 하게 도움을 주는 프로"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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