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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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제이크 "호주서 럭비 많이 해…럭비공 활용한 안무 반가워"

기사입력 2021.10.12 14:4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제이크가 럭비공을 활용한 안무에 자신감을 보였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Tamed-Dashed' 퍼포먼스에 럭비공이 더해졌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연습 중 에피소드가 있는지 묻자 제이크는 "호주에서 학교를 다닐 때 럭비를 많이 했던 경험이 있어 저희가 럭비공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한다고 들었을 때 굉장히 반가웠다.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니키는 "실수할까봐 더 많이 연습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공을 활용해 신선하고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는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이다.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지는 곡으로, 이들은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12일 오후 6시 발매.

사진=빌리프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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