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힘들게 돈벌고 이런 걸"...딘딘, 라비표 단백질 셰이크에 '한숨'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라비표 단백질 셰이크에 한숨을 내쉬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라비표 단백질 셰이크에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을 통해 각자 준비해온 6개의 도시락 중 4개의 도시락을 뽑을 수 있게 됐다.

딘딘이 가장 처음으로 나서 뽑기에 도전, 라비의 이름을 뽑았다. 라비의 이름이 나오자 멤버들 모두 망연자실했다. 라비가 닭가슴살을 넣은 단백질 셰이크를 도시락으로 싸왔던 것.

라비는 오히려 처음에 나와서 다행이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단백질 셰이크를 먹어야 하는 상황을 믿을 수 없어 했다. 딘딘은 단백질 셰이크 냄새를 맡아보고는 "왜 힘들게 돈 벌고 이런 걸 먹어"라고 말했다. 라비는 "자세히 맡아보면 사과 향이야"라고 단백질 셰이크를 감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