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놀토' 태연이 필라테스를 다닌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가 출격했다.
이날 '가상세계 특집'으로 시작된 오프닝. K-가상세계의 원조 미니홈피 미니미로 변신한 신동엽부터 해리포터로 변신한 김동현. 이에 키는 "김장훈 선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루먼 쇼' 짐 캐리로 변신한 한해는 "저는 그런 상상을 한다. '놀라운 토요일' 촬영 자체가 저를 위한 쇼가 아닌가"라며 쥐치로 만들기 위한 거대한 흐름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속 가수 '쎄리'로 변신한 박나래는 아찔한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가상세계의 끝판왕 '매트릭스' 속 인물로 변신한 키와 태연, 넉살. 붐은 "허리 꺾기가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각으로 접수한 뒤 허리 꺾기를 선보인 키와 태연. 태연은 "이거 하나 하려고 필라테스 1주일을 다녔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데뷔 12개월 차 아이돌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AI처럼 딱 맞는 군무를 선보이며 신곡 'Savage'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